이일 저일 자기와 별 상관없는 일

오지랖 넓은 사람은 어떻게 상대해야할까요?

우리 주변에 한두명씩 오지랖 넓은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이일 저일 자기와 별 상관없는 일에도 참견하길 좋아하고 정작 본인 일에는 절대 관심을 못가지게 하는 부류의 사람들이죠!

지금까지 살면서 오지랖 넓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봤는데 특징들을 보면 한결같이 비슷한 면이 많이 있습니다

우선 외로움을 많이 타는 분들입니다 혼자있는 걸 싫어하고 누군가와 대화하는 걸 좋아하는 분들이 보면 오지랖이 넓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많다 어쩌면 본인보다 타인에게 더 관심이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관심이 많은 만큼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자기자신에게 별 관심이 없고 잘 드러내려고 하지 않는다 대화하는 걸 좋아하지만 정작 자신의 얘기는 별로 하지않습니다 대화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능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자기자신의 얘기보다는 다른 사람을 화제로 돌려 대화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섭과 관심의 차이를 모른다 제3자 봤을 때 충분히 간섭이라고 느껴질 수 있는 행동들이 그들에게는 간섭이 아닌 관심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하기보단 본인이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도움을 주고 있다는 착각을 하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