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씨 결국 부인과 합의이혼했다네요...



욕먹을꺼 각오하고 할말은 하고 싶습니다.

우선 저는 김구라씨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예전부터 방송계에서 욕먹으면서도 그만의 특색있는 비판과 막말이 차라리 속을 긁어주듯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는 아니지만 속시원한점이 있죠.


그런데 오늘 부인과 끝내 합의이혼을 한다면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로간의 의견차이를 좁히지못하고 18년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부인의 채무는 본인이 갚겠다고 합니다.



이혼하면서도 부인의 채무를 모두 갚겠다고하니 SNS상에서 사람들은 김구라씨르르 다들 부처라느니, 대단하다느니

부인잘못을 끝까지 책임지는 저런 남편이 어디있냐면서..헐헐..


여기서 저는 언론에 들어나는게 전부인양 부인을 싸잡아 욕하는 사람들이 조금

그렇더라구요... 언플이란 생각마저...물론 17억이 엄청난 돈인건 다알고 있죠.



몇몇사람들 이야기로는 방송하는 남편인데

저런 똥 던지는 거 보면 얼마나 남편을 싫어했을까 싶어요

평소에도 하는 거 봐도 잔소리하고 사람 무시 하는 남편이랑 뭐 보고 살았을 까 ..


언니 동생 빚을 갚아 준것이며

차용증으로 돈 빌려서 자기가 따로 빼돌리고

빚은 남편한테 토스 한거 같은... 이런 이야기를 한사람들도 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말하고 싶은건 단순히 김구라씨 부인이 어마어마한 빚을 졌고 그래서

가정파탄낸 나쁜여자고..

김구라는 그래도 빚대신 갚아주는 부처남편이고..


이렇게 보기엔 그 뒤에 더 많은 속사정이 있을수도있는데...

이런생각을합니다.



늘 하는 말 있잖아요..

부부사이는 부부 둘만 안다고..

.


결혼하신분은 공감하실꺼구요.



김구라 합의이혼에 대한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Posted by 부자 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