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과일이 너무 비사네요~~ 다 너무 비싸서 먹을 수가 없네요
딸기 1kg에 5,800원 하던데 이게 그나마 제일 싸나요 요즘? 식구들 두번 먹으니 없고
사과도 한알에 1,900원
오렌지도 비슷
아 눈물나요
원래 지금이 제일 과일 사기가 애매한 계절이에요
귤과 사과는 졍월 대보름 막 지나면 귤은 질기면서 새콤달콤한 맛 사라지고 사과는 아무리 저장을 잘 했다고 해도 퍼석거리면서 가격은 겨울보다 더 올라가요
잔치나 젯상에도 과일이 푸짐하게 올라가야 하는데 이맘때 마다 시어머니 생일상 차리는데 정말 맛있는게 없습니다
과일만이 아니라 생선들도 다 맛 떨어지기 시작하구요
계절이 그래요 계절이...
과일가게도 제일 장사 안되는 때가 구정 지나고 복숭아 살구 포도 나오기 시작할 때까지래요
여름 풋과일 나오기 시작하고 그 뒤로 수박 참외 나오면 또 먹거리 많아서 행복한 계절 온답니다
그래도 딸기가 예전보다는 많이 저렴한 것 같더라구요.
딸기 먹고 바나나 먹고 오렌지 먹고 토마토 먹고 그래요..^^
저는 멀리 있는 싼과일집에 가요.우연히 시장가는 길목에 발견했는데요.맛은 있는데요.상품가치가 떨어져요.하루이틀만에 먹어야 합니다.참외는 오백원.딸기한팩에 천원.오렌지 한개에 오백원.이십분 걸어가서 사다가 옵니다.
토마토 아기주먹만한게 예쁜것들이 5kg 한박스에 12000원
딸기 투명플라스틱통에 든거 500g인가 2펙에 5000원
바나나 한송이 3500원
주스도 해먹고 샐러드도 해벅고 그래요
사과는 비싼가 보네요
저렴해요
온라인에서 토마토 샀는데요 괜찮았어요
쥬스해먹을거라서 작은걸로 했는데, 큰놈도 있고 익으니까 맛도 좋았어요
딸기는 싸던데요 다른것에 비하면
요즘 엄청 싸던데요
동네슈퍼마트에 딸기 1키로에 4천원 으로 자주 나오길래
그거 사먹어요
집앞 산지애 매장에 중간크기 1kg짜리 두팩에 만원해서
딸기 사다먹어요. 간간히 얼려두기도 하구요.
3팩이 만원하는것도 있딘데 그건 알이 아주 작긴한데 싸니까 담주에 사다가 쨈 만들어볼까 생각중요.ㅎㅎ
좀 지나면 참외, 수박, 자두, 복숭아 나오겠죠? 츄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