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패키지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애들 방학때 가니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그렇다고 자유여행은 엄두가 안 나고요

3개국 6박 8일 상품이랑  6개국 11박 12 일 상품이 있는데요

서유럽패키지여행 가격도 100만원 이상 차이나네요

제가 글을 애매하게 썼어요..수정할께요 

1일당 100만원 이상이라 3인이면 400만원 정도 차이 날꺼 같아요


6박 8일로 예약해 놓았는데 검색해서 글을 읽다 보니 12일도 아쉬웠다는 댓글들이 많아서

이왕가는거 언제 또 가게 될지도 모르니 돈은 더 들어도 11박 12일이 나을까요?

패키지상품인데  (예약수 10 / 상품 좌석수 11 ) 이렇게 되어 있으면 비행기 좌석이 1자리 밖에 

안 남은 것인지도 궁금해요.

중2 , 초4 랑 엄마 이렇게 셋이 가는데 날씨가 더울까봐 걱정도 되고 그렇네요

서유럽패키지여행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인당 백만원 차이나요?

3명다해서 백만원 차이라면

12일짜리가 당근 더 낫죠.


12일도 아쉬우ㅗ요.네 1인당이요

제가 애매하게 글을 썻네요

다 해선 400 정도 차이 날꺼 같아요

글 수정할께요초등 중등은 8일도 힘들까요?


사실 6박 8일이라 이틀은 비행기라 좀 애매하긴 해요

방금 11박 12일 상품을 예약해보니 비행기 좌석수가 1자리밖에 안 남아 2명은 대기예약이 되네요

감사합니다유럽 여행에 대해 제가 항상 답글 쓰는데 11박이면 런던, 파리 권해드려요. 


자유여행요. 호텔에서 충분히 쉬고 돌아다니다 잠깐 또 쉬고..그러면 괜찮아요. 

런던은 쌀쌀할 때도 있고 (저는 8월에만 두번 갔는데 항상 긴 팔 입었어요) 파리는 낮엔 덥지만 

습도 높지 않아 땀이 막 나진 않고 밤에는 춥더라구요. 일단 거기 가면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는 없더라구요.


되도럭 길~게 가시고요,

초등, 중등 이면 그리스 로마신화 쯤은 기본적으로 공부하고 가시는 것이 좋겠죠.

즐거운 여행 되세요~서유럽패키지여행 일정이 두개 어떤지 알려주세요^^~

그래야 백만원 가치가 있는지 알 것 같아요

Posted by 부자 아빠 :


어쩌다 한번이면 하는데 시어머니가 어쩌다 한번이 아니신 듯합니다. 

맞벌이 엄마면 주말 휴식이 얼마나 필요하겠어요. 그걸 못하냐고 타박주시는 양반들 참 거시기 하네..맞벌이에 육아중이면

친정아버지도 주말내내 세끼 차려드리기는 어렵죠.

그냥 밑반찬 몇 가지 사서 그릇 옮겨담아 포장해서



꺼내 드시고 정리하는 정도는

아무리 연세 많으신 어르신이라도 하실 줄 아셔야죠.안맞는 두사람이네요. 한번쯤은 느슷하게 풀고 두분이서 여행도 다니시며 좋겠구만.

나는 몰라하면서 일하는 며느리한테 다 미루고 떠나는 시어머니도 참 대책없고.

부부사이의 일은 부부끼리 해결해야지 며느리한테 안창피한가봐요. 두사람다주말에는 남편 보내서 챙겨 드리라 하세요. 저희는 그렇게 해요. 남편이 밥 하고 반찬하고 해드려요. 처음엔 잘 못했지만 하다 보면 늘어요. 누구는 결혼 전부터 살림 했나요?제일 잘못한 사람은 남편이네요. 당연히 본인이 가야지 왜 원글님이 가게 놔둬요?


원글님도 어떤 의미에서는 잘못하셨구요. 왜 주말에 시아버님 식사챙기러 원글님이 가세요?

혹시 친정부모님 식사를 남편분이 챙겨주시기라도 하나요?

저도 맞벌이하면서 애 키우는데 솔직히 원글님 같은 분 너무너무 답답해요얌전하고 고운 아주머니 한 분 입주 도우미로 들이시면 그나마 모든 게 해결될 듯.

시아버지 입에 맞는 음식 깔끔하게 해드릴 분으로.

그럼 원글님 걱정 안해도 되고 시어머니도 맘껏 다니시겠네요. ^ ^

답은 그거 밖에 없는 거 같은데 그럼 시어머니가 싫다 하실라나??

Posted by 부자 아빠 :


안받았어도 보태주시고 손자 교육까지 생각해서 일하신다면서요?????? 

그깟 밥 몇번 못 차려드려요?저렇게 놀기 좋아하는 집 대책없어요..

놀기 좋아하면서 또 모이기도 자주 모이죠..휴


반찬 할 생각 하지 마시고 반찬집 가서 반찬 몇가지랑 국 몇가지 포장해달라고 하세요...

집에서 포장하는것처럼요...죽도 몇가지 사서 냉장고에 넣어드리구요...

그냥 시어머니 안 계셔서 시아버지 수발 든다 생각하고 하세요.



합가해서 사는 분도 있고 매주 주말마다 가는 분도 계신데 

가끔 주말만 가서 해 드리는 거면 할만 하다 하고 해드리세요.

명절때 시댁가기 싫니 시댁욕 바가지로 하던사람들은 뭐 받은게 없어서 그런가요?

차라리 님집에 오라하시던가 아님 바빠서 못챙겨 드렸다고 하세요 


욕안얻어 먹고 일해결 하기 힘들어요시아버지 인생도 별로 불쌍하진 않아요.

워커홀릭이라면서요.

일 자체를 즐기는 거예요.

자기 끼니는 해결할 능력을 키우시면 더욱 좋으련만...

Posted by 부자 아빠 :

쪽파김치도 담갔고 파전도 해먹고 파숙주도 해먹었는데 아직도 잔뜩 있어요. 

도대체 뭘 더 해먹어야할까요? 


저도 예전에 그런적 있죠 ㅎㅎ

우선 파는 데치면 팍 줄어드니까 데쳐서 소금 참기름에 조물조물 무쳐드시는 

쪽파무침도 해드시고요..

남으면 쫑쫑 썰어서 밀폐용기에 넣어놓고 여기저기 넣으세요.

열이 닿으면 양이 줄어들어서 계란말이나 계란볶음같은데 많이 넣으면 팍팍 없어져요.



부럽네요.-.-전 쪽파김치를 너무 좋아해서 쪽파를 여러단 사와서 담았는데 막상 숨죽으면 너무 작아서 벌써 다 먹었어요.

쪽파김치를 많이 담아서 요즘 날씨면 반나절이나 하루 정도만 밖에 두셨다 김냉에 두시면 두어달 있다 꺼내면 대박일 겁니다.

두고 두고 먹으면 맛나고 숙성된 파김치는 돼지고기김치찌개나 감자탕 이런 것들에 넣으면 음식 맛이 차원이 다르게 돼요.

여러통 김치 담아서 쟁여 두세요.

Posted by 부자 아빠 :

송일국왜저래요?

2015. 6. 7. 21:36 from 잡다한정보

송일국왜저래요?


재네들 정도면 마트에선 아주 신산데...

흔히 보는 풍경인데... 마트 안가시나봐요...

구석에서 애들 과자 까주는 사람도 봤고,

채소 과일 담으면서 주물럭거리고 뒤적거리는건 일도 아니죠.. 

온 식구가 시식대 앞에서 한끼 채우는건 뭐~~


저게 신사예요?ㅠㅠ

진짜 생선주무르는거보고 놀랬네요

제가 요즘 대형마트 안다녀서 몰랐나봐요

인터넷장보기,동네마트만 가서요

요즘 진짜 심각한가보네요카트 넘어뜨리는 애도 봤어요.

그걸 어떻게 넘어뜨렸는지 못봤는데,

쿵소리 나서 돌아보니 넘어졌더라구요.

애들은 안다치면 그나마 다행





애들 셋이고 아빠는 하나인지라

역(힘) 부족이겠죠

말리고픈 마음은 굴뚝이지만 그리 할수없는

아부지 본인도 민망하것져


저는 애도없고 싱글이고 송일국네 애들도 뭐 별론데

저정도면 양반아니에요?

손으로 집은 빵 다샀고..

생선이야 저정도 쭈물럭 대는거야 애교죠..

지 새끼가 씹다 뱉은 시식음식 그자리에 그대로 놓고간 사람도 있고,

지집 냉장고있지 계산도 안하고 음료 그자리서 까서 애 물리는 사람도잇고...


저 정도면 마트에서 신사 라구요

저 분량 방영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저 마트에서 보냈겠어요

아이들 가장 양호한 장면만 편집해서 내보낸걸 가지고

신사 운운 하다니....



애들 안 키워 보셨나보다

진짜 애셋이서 저 정도면

완전 신사예요

넘 무턱대고 헐 뜯지마세요

지겨워요


진짜 뜨악스럽던데 양호하다니 좀 경악스러워요

착한척 개념있는척 예의바른척 다하면서 저러는거 보니 더 싫어요

생선쭈물럭거리는게 애교예요?

신선식품을 만지면 눈으로만 보세요 하는게 당연하죠


송일국이잘했다는게아니라 마트가면 더한경우도 많아요. 파프리카 생선이런거 들고다니고 만지고 찔러보고..

빵집에서도 다 찔러보고 울고 떼쓰고..

그냥 어디서나 보는 풍경이네요




빵이랑 파프리카는 다 사왔던데요

그리고 슈돌 다른집들 못보셨어요

수산시장가서 민폐작렬들 많았구만

왜 삼둥이들만 물고뜯나몰라요

Posted by 부자 아빠 :



유치원생 애들 가족끼리 놀러가는게 흔한건가요?


미성숙한 사람은 자기보다 약한 존재에게 자기의 감정을 쏟아냅니다.

대처방법은 

더 쎄게 대응해서 제압하던지

죽던지

도망가던지 


3가지 중에 하나입니다.

어떤걸 선택하셔도 님이 항상 소중한 존재이고 중심이란걸 잊지 마시고

용기내보시고 도전해보세요.




도망가는것도 손자병법에 나와있는 방법중 하나인데

비굴하다 생각하지 마세요.

용기있는 사람은 도망도 잘갑니다.

저는 안가요...

요즘애들 너무 오냐오냐 크잖아요~


성격상 남의 애한테 뭐라 못해서

항상 손해본단 느낌이 강해요....

그냥 가끔 키즈까페나 가지 잠까지 자고오면

제가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가......ㅜㅜ

네.... 엄마탓이예요 ㅜㅜ


저희집에 그 아기엄마가 놀러온적있는데 말도없이 신랑이같이와서 너무 놀랬거든요..^^;;

저는 신랑분이불편했는데.. 그 아기엄마는 그게 아니었던걸까요..

저는 그이후로 좀 멀어졌는데 다른애기엄마들이랑 가족끼리 놀러가더라구요..

이렇게 쓰고보니 성향차이인가봐요..


애 유치원 친구엄마들이

1박으로 놀러가자는거 거절하다가

마지못해 갔는데

완전 불편했음요...내 친구도 아니고...

갔다와서 몸살났어요 ㅠㅠ


저는 가고싶은데요 

가족끼리라면 남편이 거절할 듯요 

자기 친구들 부부와도 안 가려하는데...

내친구 본인친구도 아닌

아이친구 부모들까지...


저는 잘 맞추고 즐겁게 보낼 듯한데

남편이 불편해해서 단 한 번도 가 본 적 없어요

Posted by 부자 아빠 :



오늘 성당 가신분 계시나요?

저도 고민되서 글올렸는데..어떤성당은 신부님이 오지말라고...

대속으로ㅈ대신한다고 하네요.저도 아기가있어서 이번주는 안갈예정입니다.


교중미사도 한산한 편이네요. 약 25~30%이상의 신자가 안온 것 같았습니다.

전 혹시나 해서 성수도 안찍고 십자 긋고 성전에 들어갔고 미사 끝나고 바로 집으로 와서 손부터 씼었습니다.




마스크 쓰고 온 분들도 간혹 보이더군요.

환자 제일 많은 경기도 입니다. 사망자 나온 병원도 집에서 4-5km떨어진 곳이구요. 

초반부터 격리 않되었는데 누가 어떻게 스쳐갔을지 알게 뭡니까 

면역력 쎈 사람은 그냥 지나갈수도 있겠죠. 


수원교구는 의심자나 확진자 노약자 오지 말라고 했다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도 수원교구인데 성당에 전화해보는게 빠를까요?


빠지고 싶은데 

직장은 빠지지 않으면서 

미사만 빠진다고 하느님을 설득시킬 자신이 없어

찔려서 좀 있다 갈 예정입니다^^;;


면역력도 약하시고

다른 곳도 안가신다니

하느님께 떳떳히 다음주에 가겠다고

양해를 구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 오전미사다녀왔구요 성당입구에서 손세정제 일일이뿌려주시더라구요 

그리고 평소건강하고 면연력있으신분들은 그냥지나가고 넘어가는데 

지금 우리나라에서 너무 오버하는느낌 그냥 신종플루같은거같은데 너무크게 걱정안하셔두될거같아요


중세 유럽에서 흑사병인가 페스트인가 (그게 그건가요? 암튼 무서운 전염병) 유행할 때..

많은 신자들이 교회에 모여서 기도하다가 전염이 더 확산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성직자가 이런 때일수록 더 모여서 기도해야 한다고 하신다면 전 신뢰감이 확 떨어질거에요.


많은 신자들이 교회모여서 기도하다가 흑사병이 더 확산 되었다는 소리는 금시초문 입니다.

흑사병의 매개체는 쥐에요.


교회에 신자들이 모이고 안모이고 간에 

쥐가 들끓는 중세 서민들의 비위생적인 주거생활 환경이 흑사병 확산의 주요요인이에요.

Posted by 부자 아빠 :

속옷이 누렇게 변했는데ㅠㅠ 살릴방법없을까요?


반값사이트에 면생리대 파는 곳 보면 이엠비누라고 팔아요. 이게 핏물이며. 여러가지 싹 하얗게 만들어줘요.

하룻동안 이엠비누로 벅벅 비벼서 비눗방물 만들어서 대야에 물 부어놓고 하룻저녁 놔 두면 하얗게 변해요.


다만,,,,색있는것은 색이 약간 바래지는 현상이 있어요...

흰색이면 이렇게 해 보세요. 저는 구연산이고 락스고 이런건 잘 모르고 이것만 해 봤어요...



락스에 담그면 안돼요.

과탄산 같은 산소계 표백제 써야해요.

그리고 락스에 담그거나 락스사용 이미 해서 안없어진 얼룩이나 누래진 섬유는

얼룩이 고착되어 다른 뭘 해도 원상복구 안됩니다.


락스 때문에 누래진건 

하이드로설파이트라는 표백제? 환원제? 를 써야

흰색으로 돌아오는데요,

유한락스 사이트에 가셔서 신청하시면 소량 나눠줍니다.(이게 시중에서는 대량 판매하고 비싸요.)


평소에 속옷을 삶아야 해요.

전 고달파도 이엠비누로 애벌해서 과탄산이나 옥시크린 넣고 팍팍 삶아요. 힘들면 한주 건너서는 그냥 세탁기에 삶고요.

그래서 속옷과 수건은 정말 눈꽃처럼 하얀데 대신 손목이 조금 약해지네요.ㅠㅠ

행주는 설거지 마치고 못쓰는 냄비에 구연산과 베이킹소다 넣고 팍팍 샀는데 이건 바로 하애져요.

Posted by 부자 아빠 :



그럴 수밖에 없는게, 아주 어린시절 부터 평균 0.1점에 등수가 갈리고, 그런것밖에 배워온게 없잖아요.

학교 교육도 잘못된거 같고, 그리고 한국인 선천적 기질도 좀 이상한거 맞는거 같아요. 다른나라에 비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그렇다는데 공감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 잘 되길 빌어주고 

또 축하해주는 마음가지면 언젠가 모두 한테 돌아옵니다.



전 이런 마음으로 살아보질 않아서 제 주위에 설마 이런분이 있을까 ??? 좀 걱정되네요 ..

전 저도 잘되고 내 주위 사람들도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혹 내가 뒤떨어져도 좀 슬프긴하겠지만 내 몫이려니 생각하고 내 주의 사람들의 잘됨을 기뻐해 줄 수 있어요.

전 내인생과 다른 사람의 인생을 비교 하지않고 살거든요...

남 넉넉하게 여유롭게 살면은 결국에는 그복이 내게 돌아오더라구요 ㅎㅎ



누군가를 자신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건방짐과,

누군가 잘됐을 때 그걸 얻기까지의 노력은 생각 못하고 공짜로 얻었을 거라 착각하는 

어리석음이 그런 맘을 갖게 하겠죠.

나도 스스로 잘났다고 자부심을 갖고 사는 사람인데 세상에 나보다 못난 사람 없더라구요.



마음은 이해할 수 있어요. 그런데 말을 좀 조심해야 합니다.

마음은 그렇더라도 말도 표현을 안해야 하는데 시기와 질투가 딱 말에 뭍어나더라구요.

제 일과 전혀 관계없는 사람들조차 너무 쉽게 뱉어버리는 말에서 저는 제가 오히려 상처받았습니다.

남이 잘 되었을 때 마음은 집에서 혼자 진정시키고, 말은 간단히 짧게 축하만 해주면 되지요...


시기 질투해도 그사람의 행복이 내것이 될수없고

나의 행복이 다른사람의 것이 될수없다는걸 알고 나서부터


다른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내 손안에 백원이 감사하던데요.


Posted by 부자 아빠 :